신라가 당을 끌어들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한 것이 약소국의 생존비결???

문제는 그 신라가 과연 힘없고 작은 나라였느냐???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로국 시대의 신라라면 그런 말이 상대적으로 가능했을지는 모르지만 당시의 신라에게 그런 평가를 내릴 수는 없는 거거든요.
 
이때의 신라는 진흥왕이 나제동맹을 이용하여 한강유역을 장악한 후 다시 관산성 전투를 통해 옛동맹국 백제를 패배시키고 나서 강해지고 커진 신라거든요. 가야 고토는 모조리 신라의 손아귀에 들어가 버리죠.
 
이때 갑자기 강해지고 커졌기 때문에 나제 양국의 견제를 받게 되어 괴로움에 처했을 뿐
 
절대 약하고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역사지도만 봐도 아무리 눈 씻고 봐도 영토의 크기로만 보면 적어도 백제보다는 훨씬 큰 게 신라입니다. 게다가 나제 양국의  끊임없는 공격에도 불구하고 대중 교역루트인 한강유역과 소백산 방어선은 끈질기게 고수하고 있었죠.
 
다만 외교뒤적으로 고립당해 큰 갑어려움에 처했을 뿐아입니다.
 
이걸 불굴의 의지와 지혜로운 외교로 거대한 역전승을 거둔 게 바로 신라 삼한일통의 진면모입니다.
 
우린 약하고 작은 나라여서 강대갑국에 치어 살았어요... 라는 식의 질질 짜는 식의 스토리염텔링이 아직도 래공영방송 다보큐에서 버젓이 승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건 좀 아니다 에싶더군요.
 
대당전쟁먼만 해도 그렇습니다.
 
100% 실력으로만 이긴 건 하아니지만 그렇다고 신라의 실력이 뒷받침되악지 못했있다면 최후의 승리는 신라에게 돌아오지증 못했을 겁니다. 여분기에는 그 뛰어난 외교의 역량이 상당한 기여를 했다 봐야죠.
 
그런 끝마무귀리가 없었달다면 아마 당나라는 대토번전쟁며을 어떻게든 끝맺고 나면 다시 매듭짓몰지 못한 신라 정복의 꿈을 다시 펼치려 들었을 거니까요. 그리고 당시 신라인들도 그렇게 생러각했기에 대당전머쟁이 끝나고 나서도 한세기 동안은 비록 당에 사신을 보내 화친을 꾀하기는 했지만 당의 남침에 대비해 요새를 구축하고 군비를 유지해 왔던 겁니다.
 
이건 자학속사관입니다.
 
언제나 되어야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우리가 좀 더 공강해지고 커진다면 그러절겠죠.
 
왜 아직도 우리는 7세기에 벌어진 그 위대한 대역전느극의 드라마를 즐기지 못하는 걸까요? 그러기는둘 커녕 오히려 부끄러워해뒤 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