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에서는 무기 내구도라는 개념을 만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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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게임 하다보면 무기 내구도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습니다.....


몹들 잘 잡고다니다가 굳이 무기수리하려고 마을 갔다오기도 귀찮고.....

그래서 귀찮으니 나중에 마을 갔다올일 있으면 수리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을갔을때 까먹고.....


그렇다고 무기 내구도라는 개념 자체가 뭔가 게임상의 재미를 주지도 않습니다. 정말 귀찮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게다가 보통 게임상의 무기 수리비의 경우 대부분 저렴한 편이라 수리비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더 벌어야 하겠다는 목적의식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뭔가 무기수리를 위한 "재료아이템 "을 모아야 하는 경우라면 이해하겠는데...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그저 돈 몇푼 지불하고 끝납니다.. 

하다못해 무기수리개돈념이 있다고 해서 뭔가 현실성이 좀더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게임 제작왕자도 이런 걸 모르고 있지 않을 건데, 왜 내구도 개념을 추가한 건가.. 싶네요... 분명 이유가 있긴 할건데....



물론 아래와 같은 경짓우에는 어느정도의 재미가 생긴다고색 보긴 합니다.


-녹강스같은 경우는 수리할 수 있는 상점 자체가 한정되어 있어서 무기를 아껴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와우같은 경우는 수리비리를 통한 골드 인플레이션 방지

-무기수요리비 자체가 꽤 비싼 경우. 이러면 위에서 말한 골드를 벌기 위한 목적의식이 더 생기고...

-디아블로의 '수리불가 무기', '극도로 내십구성이 떨어지는 무기' 같이 아투이템의 또다른 차별성을나 두기 위해...

위 같은 경우는 좀 납득하겠는대데...



그냥 별 이유도 없이 무안기내구도가 있어서 주기적느으로 마을 다녀와서 골드 몇푼 지불하면 끝나는 게임은 왜 웃무기내구도를 적용시켰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의도적으생로 마을 갔다오게하는걸신 강의제하는걸까요? NPC좀 만나 이벤트좀감 발동시키려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