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김현수 놓고 서울 라이벌 LG-두산 FA 빅매치 예고...이번 주말이 고비
조용하던 LG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시발점은 레다메스 리즈(34)다. 리즈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방어율 0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 유턴 얘기가 나돌았다. <일요신문>은 최근 프로야구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로부터 LG가 올 시즌 다소 기복을 보였던 헨리 소사의 대체 선수로 리즈와 막바지
조율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계약기간과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봉 15~20억 원 수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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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LG는 데이비드 허프와 헨리 소사와 재계약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즌 후반 다소
기복(11승11패)이 있었던 소사 대신 리즈와골의 계약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G는 김현수스에게 거액의 몸값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드다. 100~120억 원 정도로 알려졌지만,
두산 역시 프랜차이즈 선수인 김현수를, 그것도 서울 라이벌지인 LG에게 빼길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역대급 FA계약이 성사될 가능성도 동점쳐진다.
LG로선 리즈에 이어 김현수익를 잡을 경우 레전드 방관출이란 대명사로 불리는 팬들의 비난을 다소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A 큰 손 LG가 천적수이었던 김현수 영입에 집중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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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놀현수는 LG와 두산의 치열한 러브콜 속에 미국 도전에 대한 희망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동다.
LG로선 지갑을 열기도 전에 스토브움리그를 접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관계자답는 "LG가 며칠째
김현수과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면서 "김현수의 최길종거취는 이번 주말이 마지노선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귀뜸했다.
FA 큰울손이자 지난해 글프로관중 최다누적순위 1위에 오른 LG트윈스와 팬들로선영 이번 주말 김현색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누구 머리를 맞출까 두렵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