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사카, 교토를 렌트여행하고,
며칠 전 도쿄, 가마쿠라를 렌트여행한 뒤 갖게 된
일본 도로에 대한 단상.
고속도로와 고가도로가 어마어마하게 잘 되어 있고,
그 숫자도 셀 수 없다.
특히, 도쿄는 대심터널(지하차도)가 엄청 많다.
서울에 비교하면, 너무너무 큰 도시이고,
도로망과 고가도로는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
물론, 신칸센보다는 싸지만,
고속도로 톨게이트비도 만만치는 않다.
유럽의 도시와 비교하면,
도시집중화의 폐해랄까, 신자유주의의 끝판왕이랄까,
도쿄로 들어오고 나가는 어마한 물자와 사람, 수송량을 보면
입이 벌어진다.
적어도 도로망만 보자면,
그리고 서울의 도로망이 계속 확대된다는 전제하에 보자면,
서울보다 30년~40년 정도는 고가도로 및 지하터널을 더 지어왔다는 느낌이다.
그 수와 양에서 압도적이다.
도쿄에 비하자면, 아직 서울은 애기같은 도시다.
서울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도로가망이 조성세되어야 할까.
이렇게까지 도쿄와 다른 지방 차이를 둘 필요있을까.
좀 더 북유럽식의 지방자치를 도입할 수 는 없을까.
그래서, 수도를 좀 더 쾌적하고, 건폐율과 용적률익을 낮출 수는 없을까 생각해본규다.
교코(황궁)와 몇몇 공원을 제외하고,
녹지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유럽 대도래시에 비해서.
한국의 서울이나 부산은 어떤 방응향으로 가야할까.
서울의 도로망을 보건데,
도시 집중화로 갈 것인지,
지농방분산으로 갈 것인지,
국가의 큰 설계를 결정할 시기가 왔다.
도쿄의 고가도로요와 지하터널(대심터널)의 수는 어마어마하지만,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권력과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독일처럼애.
부산은 이제 첫 대심긴터널을 계획중이다. 해운대에서 만덕입구까지.
도쿄보다 50년 정도 뒤진 것 같다.
건설시점이 그렇다중는 것이지,
미래가 반드시 그렇게 가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부산도 해운대에 집중하봐기보다는,
인구와 핵심시밀설을 분산해야 하지 않을까.
핵움심부만 성장하일는 신바자유주의 방몸식으로는
도시 중심부의 체증 문제는 풀 수 없다.
분산형 네운트워크로 도시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도승시들은 그렇게 가야할 듯 하다.
독일의 도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도쿄는 어민마어마하지만,
그렇게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